전문학교, 미국진출로 취업문 활짝!
뛰어난 수준의 실습수업과 현장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는
'전문학교'에 대한 수요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쉽게 열리지 않는 취업의 문 앞에서 좌절을 맛본 상당수의 대졸자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학교로 U턴 입학하는 현상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전문학교 학생들의 우수한 실무능력을 알아본 국내외 기업들은 재교육 없이도 바로
현장업무가 가능한 인재를 찾아 다각도로 산학협력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80여개의 산학기업을 연계하고 있는 인천문예전문학교 (www.icac.ac.kr, 인천시 부평구,
학장 정지수)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 해외 학교에서도 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천문예전문학교 관계자는 "미국 SWE의 CSW 와인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독점연계와 세계적인
파티플래너 Kevin Lee가 설립한 미국 LA PREMIER 교육교류 등 미국의 선진문화를 직접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성공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입한 CJ미국에 대규모 인턴채용과 더불어 영향력 있는
외식기업 MICHI와의 연계로 해외취업의 길도 활짝 열리게 되었다.
헐리웃 배우 및 스포츠 스타등이 즐겨찾는 MICHI는 일식을 기본으로 한 퓨전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이벤트 케터링 (Cater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벤트 주인공만의
메뉴와 항상 새로운 스타일의 요리를 개발하여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제적인 요리철학의 MICHI를 이끌고 있는 한국인 셰프는 인천문예전문학교의 초빙교수로
미국의 트렌디한 요리문화를 지도할 예정이다.
미국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는 인천문예전문학교 학생들은 외식산업의 유망주로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