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1 인천문예전문학교의 특별한 오리엔테이션 해마다 발생하는 대학 오리엔테이션의 음주사고에 이어 얼마 전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음주게임을 벌인 한 대학의 오리엔테이션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입생들의 학교에 빨리 적응하고 새로운 형식의 학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시스템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폐쇄적인 집단으로 변모해가는 대학가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당찬 학교의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문예전문학교의 (www.icac.ac.kr, 학장 정지수) 오리엔테이션은 전교생이 참석하는 한바탕 축제의 장과 학과별로 알차게 채워지는 전공단위 오리엔테이션으로 두차례 열린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은 입학 후 실제로 수업.. 2011.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