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1 전문학교, 이색직업체험으로 진로선택의 창구를 열다 수능성적이 발표된 이후 성적에 맞는 대학을 찾기 위해 수험생과 그 가족들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수험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은 많이 하는 편이지만, 이렇듯 뚜렷한 진로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수능점수 혹은 내신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이러한 현상은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대해 돌아보기 힘든 교육환경 때문에, 맹목적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주어진 학과와 여건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겠다는 소극적이고 막연한 태도에서 오는 결과이다.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모두에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적성과 비전을 반영하는 진로선택이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인문계와 실업계를 막론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적성과 직업정보를 충분하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 2010.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