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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존뉴스] 해외연수로 디플로마 취득하고 취업의 스펙을 높이다

by 애브리데이 라이프 2010. 6. 10.

[프리존뉴스] 해외연수로 디플로마 취득하고 취업의 스펙을 높이다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바리스타, 소믈리에… 21세기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직업군이다. 이러한 생활문화예술 분야를 특성화 하여 교육하고 있는 2년제 전문대학 과정의 교육기관이 있으니, 바로 인천문예전문학교(인천 부평구, 학장 정지수)이다. 인천문예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살펴보고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기 위해, 오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매 방학마다 해외 명문학교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이 학교는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요구되는 생활문화예술 분야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가를 교육하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등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 연출을 총괄하고 브래드 피트-제니퍼 애니스톤 커플의 웨딩파티, 안소니 홉킨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아놀드 슈왈드제네거 등 헐리우드 스타의 기념 행사 연출을 도맡아 온 세계적인 파티플래너 Kevin Lee가 설립한 미국 Kevin Lee’s LA Premier로 파티플래너과, 플라워디자인과, 웨딩플래너과 학생들이 알찬 수업과 생생한 현장실습으로 짜여진 해외연수를 갈 예정이다. 파티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파티 공간연출, 파티 플라워 등 미국의 정통 파티문화를 한국의 파티시장을 이끌어 갈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이 더 이상 소수가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대중이 즐기는 문화로 퍼지고 있는 시대에, 전문적인 소양과 경험을 갖춘 소믈리에로 성장하기 위해 학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와인소믈리에과 학생들은 프랑스 BORDEAUX L’ecole du vin으로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권위 있는 와인학교 L’ecole du vin에서는 보르도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보르도 와인 양조 실습, 보르도 와인과 음식의 조화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갖추 소믈리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적으로 커피 프랜차이즈가 거대한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커피시장에서는 점점 더 전문적인 바리스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홍대 거리에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내걸고 전통 에스프레소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에게 손짓을 하는 카페가 즐비하게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경쟁 속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작년 남아공 Cape Peninsula University 해외연수에 이어 올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커피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세계 4위 커피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커피재배 체험, 커피 로스팅 실습, 커피 공장 견학 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에 대한 총체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매 방학마다 호텔조리학과와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해외연수를 떠나고 있는 이태리 IFSE(Italian Food Style Education)으로 올해도 역시 해외연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는 해외연수뿐 만 아니라 단기 유학과정이 개설되어 이태리 요리의 정수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기회가 대폭 늘어났다. 전통적인 이태리 요리철학은 기본으로 이탈리안 푸드 스타일의 예술성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의 명문학교 IFSE에서 정통 이태리 요리와 제빵을 비롯하여 푸드스타일링까지 총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인천문예전문학교 학생들은 세계적인 권위를 갖춘 명문학교의 디플로마를 취득함으로써 세계가 인정하는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