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과 - 핸드드립 커피 (Hand Drip Coffee)
인천문예 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핸드드립커피 실습을 했답니다. ^^
핸드드립 커피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지요~ 하지만 좋은
커피로 내리기는 쉽지가 않답니다. ^^ 우리 바리스타과 학생들도 열심히 핸드드립
커피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
< 핸드드립 순서 >
1. 물을 끓인다.
2. 드립포트에 끓인 물을 옮겨 담는다.
바리스타과 학생이 조심스럽게 드립하는 모습입니다. ^^
드립의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늘게 물줄기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해요~
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만큼 좋은 커피가 나오겠죠?
3. 드리퍼에 물을 부어 필터가 밀착될 수 있도록 한다(드리퍼와 서버를 데우는 역할까지)
4. 필터(여과지)를 드리퍼에 끼우고, 분쇄된 커피를 넣는다. (16~20g이 적당)
5. 드립포트의 온도 조절 - 적정온도는 원두의 로스팅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86~88도가 적당
차분하게 드립하는 바리스타과 학생의 모습입니다. ^^
교수님께서 항상 옆에서 문제점을 지적해주시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은
바로바로 수정할 수가 있지요. ^^ 바리스타과 학생들으 수업이 끝난 후에도
바리스타 스튜디오에 남아서 연습의 연습을 거듭한다고 하네요~
6. 뜸들이기- 30~50초 정도. 대략 40초 정도면 무난할 듯 (신선한 원두라면 표면이 머핀모양으로 부풀어 오른다)
7. 추출 - 나선형, 직선형, 플로팅/드리프팅 등 드리퍼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가늘고, 균일하게 드립하는 것이 관건.
8. 드립한 물이 서버로 모두 빠질 때 까지 방치하게 되면, 커피의 쓴맛, 잡맛 까지 모두 추출되어
좋지 않으므로 그 전에 서버에서 드리퍼를 제거한다.
드립하기 직전의 바리스타과 학생의 모습입니다. ^^
조금 질이 떨어지는 원두라도 어떻게 추출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과
향을 낼 수 있다고 해요~ 바리스타과 학생들은 고수(?)의 경지에 오르기까지
열심히 연습의 연습을 반복하고 있네요;; 언제나 바리스타 스튜디오에서는
열정이 뿜어져나온답니다. ^^
인천문예 바리스타과 "남아공 Cape Peninsul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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