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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플래너'에게 직접 듣는 결혼문화

by 애브리데이 라이프 2010. 11. 12.


'웨딩플래너'에게 직접 듣는 결혼문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할 웨딩데이를 앞둔 예비 부부들을 위해 탄생한 '웨딩플래너'는 정신없이 흘러가는

결혼준비를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전문가로서, 최근 웨딩플래너 업계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여성을

위한 전문직으로 성장해왔다.

 

여성의 장점을 살릴수 있다는 점과 취업의 폭이 넓은 장점 덕분에 많은 여학생들이 웨딩플래너를 꿈꾸는

가운데, 영향력있는 웨딩플래너 신우아씨와 국내 최초 생활문화예술 특성화 교육으로 유명한

인천문예전문학교 학장 정지수씨가 직접 말하는 '웨딩플래너'의 세계를 알아보았다.

 

"웨딩플래너가 하는 일은 제약이 없다"

 

국내 최초 웨딩서적 <웨딩플래너's 다이어리>의 저자인 신유아 교수는 국내 웨딩산업의 성장과 함께

커리어를 쌓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웨딩 역사의 산 증인이다.

 

신유아 교수는 "웨딩플래너의 화려한 부분만 상상하고 웨딩플래너로 뛰어든다면 쉽게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라며, 화려한 웨딩데이의 이면에서 분주하게 뛸 수 있는 열정과 체계젹인 교육을 통한 실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녀가 처음 웨딩플래너를 시작할 때와는 달리 국내에도 웨딩플래너 전문교육기관이 설립되었다면서,

"인천문예전문학교(인천 부평구, www.icac.ac.kr, 학장 정지수) 웨딩플래너과에서 미래의 웨딩플래너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웨딩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이 한국의 웨딩문화를 크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웨딩플래너는 만능 엔터테이너!"

 

<웨딩 테이블 테커레이션>의 저자이자 인천문예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웨딩플래너의 머릿속에는

기획, 연출, 실행이 유기적으로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웨딩플래너의 역량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웨딩업계라도 전했다.

 

실제로 웨딩플래너의 손길을 거치는 분야는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 웨딩 메이크업과 헤어, 웨딩연회,

웨딩 이벤트, 웨딩 연출, 웨딩 부케와 플라워, 웨딩촬영과 예법 등 굉장히 광범위 하다.

 

이러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확립하여 국내 최초로 웨딩플래너과를 개설한 정지수

학장은 "책만 보고는 웨딩플래너가 될 수 없다"며, 실무 중심의 실습수업과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배워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최고의 웨딩플래너를 배출하는 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