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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개/ic

전문학교 호텔조리과, 해외 명문학교에서 잇단 러브콜

by 애브리데이 라이프 2011. 1. 28.



전문학교는 독일의 마이스터와 같이 실무적인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교육관으로 운영된다.

 

한국에 전문학교가 도입된 이래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분야는

생활문화예술 분야로서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다.

 

대부분 일반 4년제 대학교에서는 아직 개설되지 않은 학과로,

발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실무중심의 교육방침이 필수적인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웨딩플래너, 바리스타, 셰프 등의 교육체계를 세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활문화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나타내고 있는 인천문예전문학교

(인천시 부평구, 학장 정지수)는 황무지나 다름없던 학과의 개척과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의 해외학교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푸드스타일링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이태리 IFSE (Italian Food Style Education) 와

세계적인 파티플래너 케빈 리 (Kevin Lee)가 직접 설립한 LA PREMIER,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Le cordon bleu) 등 세계적인

교육망의 중심으로 자리잡은데 이어 최근 잇단 해외연수로 관련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따.

 

태국 블루 엘리펀트 쿠킹스쿨, 황실요리 해외연수

 

태국의 정통 황실요리 연구와 교육에 독보적인 권위를 나타내는 태국 블루 엘리펀트 쿠킹스쿨

(Blue Elephant Cooking Schoo) 과의 교류협약을 통해 해마다 진행해온 해외연수를

올해도 역시 실시하여 지난 23일 열흘간의 연수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다.

 

태국 연수에 참가한 호텔조리과 학생은 "학교에서 한중일양식 조리실습 수업을 통해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왔지만,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서 세계 곳곳에 있는

요리에 대한 열정이 생겨 요리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커리큘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교수진 미국연수

 

트렌드의 흐름이 빠른 생활문화예술 분야의 커리큘럼 업그레이드와 한국 실정에 맞게

선진문화를 도입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인천문예의 교수진은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교수진 해외연수는 미국의 와이너리, 특급호텔,

고급 레스토랑, VVIP 파티플래닝과 웨딩플래닝 및 플라워디자인까지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소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인천문예는 현재 조성중인 제3캠퍼스 테마파크에 미국의 최신 트렌드를

벤치마킹하여 국내 유일의 식공간연출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개편된 커리큘럼은 2011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어,

한국의 생활문화예술 분야를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가의 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소스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의 홍콩연수

 

작년 9월에 실시되었던 '중국소스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호텔조리과

조승현 학생은 주최측에서 부상으로 제공한 홍콩연수를 다녀왔다.

 

홍콩의 외식산업 프랜차이즈 자동화 현장과 중국 최고의 셰프가 직접 지도하는

실습수업을 통해 중식 유망주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다.

 

홍콩연수에 참가한 호텔조리과 조승현 학생은 KBS N에서 방영되었던

'쿠킹올림픽 고추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학생으로 차세대

요리 전문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동계 해외연수로 실시된 태국, 미국, 홍콩의 연수 프로그램 이후에도

하계 해외연수로 예정되어있는 이태리, 프랑스, 영국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육교류로

극심한 취업난을 극복하는 전문학교의 대표로 입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