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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방수험생, 생활문화예술 이색학과 찾아 수도권 집중현상 보여…

by 애브리데이 라이프 2010. 10. 8.


[중앙일보] 지방수험생, 생활문화예술 이색학과 찾아 수도권 집중현상 보여…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바리스타... 요즘 대학가에서 큰 돌풍을 몰고있는 이색직업, 이색학과는

안정적인 취업률과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전공들이 수도권에서

전국범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이를 통한 취업의 안정성 검증이 필요한 때이다.

식공간연출, 호텔외식, 뷰티 및 이벤트 분야는 산업시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과정 중에 수반되는

현장실습과 현장견학 등 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수험생들의 행보가 온통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 www.icac.ac.kr )는 재학생의 약 30~40% 학생들이

지방에서 진학한 학생들이고, 2011년 수시전형에 지원하는 신입생들 역시 지방권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생활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수도권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파티플래너과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브랜드 런칭쇼,

대중문화 쇼케이스, 기업 프로모션, 세미나, 박람회 뿐만 아니라,

웨딩플래너과 학생들을 위한 하우스 웨딩, 고급 웨딩센터, 야외 웨딩 등의 현장실습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잡지, CF, TV, 영화 등의 촬영, 호텔조리과와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주로 취업을 원하는 특급호텔과 고급 레스토랑 역시 수도권에 그 둥지를 틀고 있다. 때문에 지방에서

특별한 꿈을 꾸고 있는 많은 수험생들이 수도권 소재 인천문예전문학교로 유학을 감행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이러한 생활문화예술 분야로의 진학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실습수업과 다양한 아이템의 현장실습,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추고 있는 명문학교로의 해외연수 등 좀 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비교하는 것이

진로방향 및 올바른 학교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앙일보] 지방수험생, 생활문화예술 이색학과 찾아 수도권 집중현상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