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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개/ic

파티플래너과가 선도하는 대학문화의 변화

by 애브리데이 라이프 2010. 12. 24.


 

 

자기발전에 관심과 시간을 투자하는 요즘 세대의 성향을 반영하듯 대학문화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 종강총회를 마치고 술집으로 모여 종강파티를 하던 대학가의 모습이 마치 대학생의

특권처럼 느껴지던 문화가 퇴색되고, 건전하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한 학기를 마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것이다.

 

파티플래너과, 푸드스타일리스트과 등 생활문화예술 특성화 교 육으로 유명한

인천문예전문학교 (www.icac.ac.kr, 인천시 부평구, 학장 정지수)는 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종강파티'로 2010학년도 2학기를 마무리했다.

 

파티플래너과 학생들이 기획한 종강파티에는 학생들이 직접 연출한 멋진 스튜디오와

맛과 모양까지 예쁘게 만든 파티 케이터링, 교수님과 동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트리 등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블랙 앤 골드' 드레스 코드를 뽐내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드낭독 등 한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최대한 응용한 멋진 종강파티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한편, 호텔제과제빵과에서는 연말을 맞아 복지시설 어르신을 찾아 직접 만든 빵과

스프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아침부터 모여서 정성스럽게 만든 팥빵과 머핀을 어르신들이 드시는 동안 춤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채운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더욱

잘 해드리고 싶었다"라며, 작은 재능이라도 기부를 통해서 따뜻하게 한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