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의 화분심기 클래스

 

 

플로리스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인천문예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담아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화분을 이용해서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봤는데요,

플로리스트라면 단순히 예쁜 플라워를 이용해서 꽃꽂이만 하는게 아니라

식물의 속성과 특성을 잘 파악해서 총체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어야 하겠죠?

그래서 예비 플로리스트 학생들은 이렇게 화분관리도 배우고 가드닝, 그린

인테리어, 조형디자인 등등 다양한 공부를 하게 된답니다.

 

 

화분에 식물을 심을 때에는 흙과 분갈이를 고려해서 화분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죠!

산세베리아와 같은 다육식물은 보습력이 있는 흙보다는 마사나 모래의 비율을 높게 해야

무르지 않는답니다. ^^ 일반 분갈이용 흙은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퇴비 등을

혼합한 형태인데요,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용 관엽식물에 적합하게

배합이 되어 있습니다. 다육식물의 경우에는 일반 분갈이용 흙에 마사를 1:1이상

섞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플로리스트 학과 친구들은 현장실습도 많이 나가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의 공주풍 집으로 마련된 500평 규모의 세트장에

플라워 연출 현장실습을 했다고 해요~ 이렇게 현장실습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경력을 관리해온 예비 졸업생들은 호텔 플라워샵이나 플라워 인테리어,

가드닝 업체 등등 다양한 곳으로 취업을 나가서 플로리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 방송 세트장이나 웨딩 플라워를 다루는 플로리스트도 있고

플로리스트의 활동범위는 생각보다 상당히 넓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