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학과, 특급호텔 취업 노하우?

 

전국적으로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지만, 대학생들은 학기 중보다도 더 바쁜 방학을 보내고 있다.

 

소위 '취업스펙'을 키우기 위한 방편으로 어학연수, 자격증 취득, 실무관련 아르바이트, 인턴쉽,

토익 및 토플 등등 수많은 노력으로 방학을 채우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한 스펙을 갖추어도 실제 취업전선에서는 희망하는 취업처에 합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다.

 

이런 상황에서 연간 1천만명에 이르는 해외 관광객 통계를 나타내는 관광/호텔산업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과 등 호텔외식학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천문예전문학교

(www.icac.ac.kr, 인천시 부평구, 학장 정지수) 관계자는 "송도신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호텔산업과 함께 수도권 외식산업의 규모가 상당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신라호텔, 하얏트호텔, 힐튼호텔, 워커힐호텔, 임페리얼팰리스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과

맺은 산학협력을 토대로 재학중에 실시되는 현장실습 및 인턴과정을 통해서 2011학년도 예비

졸업생들이 조기취업을 나가있는 상태다.

 

업계 최고권위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는 실습수업과 해외 명문학교로 떠나는 연수 프로그램,

인천영어마을에서 수강하는 원어민 실용영어회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학생들이다.

 

이렇듯 맹목적인 스펙쌓기 식의 취업준비를 벗어나, 뚜렷한 꿈을 향한 체계적인 준비과정이

취업의 노하우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