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전문학교 · KBS아트비전 MOU 체결

지난 4월 7일, 생활문화예술 특성화 교육기관인 인천문예전문학교 (인천시 부평구, www.icac.ac.kr, 학장 정지수)는

KBS의 종합무대예술을 담당하는 KBS아트비전과의 MOU를 전격 체결했다.

 

이번 KBS와의 MOU체결은 교육기관으로서는 처음 성사된 것으로 앞으로 광범위한 생활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 인재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교육 시스템과 더불어 높은 수준의 생활환경과 외식문화, 이벤트 산업을

바탕으로 하는 방송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MOU를 통해 인천문예전문학교의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파티플래너과, 커피바리스타과 등 생활문화예술

분야를 특성화시킨 10개 전공학과 학생들의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 구축을 비롯하여, 제3캠퍼스

강화식문화예술단지와 KBS아트비전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 및 방송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실무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80%에 이르는 과감한 실습수업에서 다져진 기초를 배경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으로 연결시켜 인성과 감성을 갖춘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2011년 부터는 3단계 입체

캠퍼스 교육 시스템을 시작하여 실무실습을 중심으로 하는 제1캠퍼스 ICAC, 원어미 영어회화를 중심으로 하는

제2캠퍼스 ICEV, 한국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제3캠퍼스 Theme Park (식문화 예술단지)로 구성된

통합 캠퍼스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제3캠퍼스 테마파크는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강화식문화예술단지'로서 레스토랑, 와이너리,

한국음식문화연구소, 가든파티, 웨딩존, 세라믹센터, 스파&뷰티 등 생활문화예술의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의 새로운 관강메카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앞으로 KBS에서 제작되는 모든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방송미술제작에

수반되는 푸드스타일링, 테이블세팅, 세트장연출, 플라워디자인, 이벤트&뷰티 등 전 학과를 아우르는

산학실습을 실사형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전공실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