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리스트과, 파티플래너과? 생활문화예술의 향연

올해로 6회를 맞는 '2010홈앤테이블데코페어'가 16일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테이블 데코레이션 제품 및 전문가가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COEX 3층 D홀(구 컨벤션홀)에서 오는 19일까지 4일간 열린다.

 

16일 오전 시상식이 있었던 테이블 셋팅 부분에서는 인천문예전문학교(www.icac.ac.kr,

인천시 부평구, 학장 정지수) 푸드스타일리스트과가 대상을 차지하고,

파티플래너과와 푸드스타일리스트과가 나란히 동상과 장려상까지 휩쓸면서

테이블 데코레이션 진수의 선보였다.

 

인천문예는 국내 최초로 식공간연출 전공을 개설한 생활문화예술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파티플래너과 등에서 푸드스타일링, 파티기획, 테이블코디네이션 등

연출 및 스타일링 교육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푸드스타일리스트과와 파티플래너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이블 코디네이션 대회인

'일본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과 '나고야 테이블전' 등 국제대회에서도 4년 연속의

높은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1호 파티플래너 정지수 학장이 이끄는 업계 최고 교수진의 차별화된 수업과

실제 전공업계 현장에서 이어지는 현장실습, 해외 명문학교로 떠나는 연수프로그램 등

과감하고 실험적인 커리큘럼 편성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Holiday Season"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인테리어 및

테이블웨어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